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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QT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3)

Dec 30, 2015 03:56 AM EST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전 되어 내 영혼 하나님을 보네

요한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고 했습니다. 본문을 보면,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믿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은 아닙니다. 이것을 우리가 제대로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번개와 같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깊은 세계를 번쩍하며 깨닫게 하십니다. 번개가 번쩍할 때 온 세상이 밝아지듯이, 하나님의 계시는 어느 날 번쩍하며 한 순간에 우리의 존재를 압도하며 임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아하!"하고 외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이런 의미였구나. 이런 깊은 뜻이 있었구나."하고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여정을 통해서 예수님의 자기 비움과 자기 낮춤, 대속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온전히 알게 되면,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곧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영혼이 감동되고 감전되면 모든 죄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가 불타고 도말됩니다. 강렬한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사라지고 음지에서 피어났던 곰팡이가 떨어져 나가듯, 강렬한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우리의 영혼에 들어오면 모든 죄가 떨어져 나갑니다. 이런 세계를 맛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어느 순간 번쩍하는 번개와 같이 우리의 영혼에 열려지는 세계입니다. "울어도 못하네(Weeping will not save me)"라는 제목의 찬송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 은혜를 우리가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면, 성령께서 순식간에 우리 가운데 들어오셔서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으로 가득해지게 되고, 하나님을 보게 되는 축복이 임합니다.

물리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에도 질량 보존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건을 쌓으면 물건이 점점 쌓이는 것처럼, 영적 세계에서도 선을 쌓으면 선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죄를 지으면 죄가 또 차곡차곡 쌓입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어느 날 몸이 무너지는 것처럼, 죄가 쌓이게 되면 우리의 존재가 죄로 인해서 무너집니다. 어떤 것으로도 이 죄를 청산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모든 자들이 자신들이 지은 죄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혼 안에 깊은 고통과 곤고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날이 가면 갈수록 더해집니다.

인간의 죄를 무엇으로 청산할 수 있습니까? 무거운 죄의 짐을 어떻게 벗길 수 있습니까?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러나 할례를 행하는 것, 자신의 죄를 잘라내는 것은 부분적인 청산입니다. 완벽한 청산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그것은 죽음으로 가능합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빚을 진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이 더 이상 그에게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상징하는 단어가 세례입니다. 세례는 죽고 다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나는 수장되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죽음을 가르칩니다. 이것보다 더 완벽한 죄의 청산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죽음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분 안에서만 우리가 완전히 죽고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벗고 새로운 의의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다시 살아야 합니다. 이전의 죄적인 모습을 벗어버리고 의로우신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죽는다는 것은 자신의 철저한 연약성과 부족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죽는다는 것은 이전과의 단절이며, 산다는 것은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 죽고 복음에 대해서 사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 죽은 자에게 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율법에 대해서 죽은 자에게 더 이상 율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계휼을 만들어서 그것을 지킴으로 인간이 죄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율법 종교는 조건적이고 계몽적입니다. 당시 유대교에도 600여개의 계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통해서 결코 죄가 청산되지 않습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 자가 없으며, 오히려 율법을 범함으로 인해서 죄의 무게를 더할 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임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묻지 아니하시고 그 죄를 사해주시고 나를 받아들이셨다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나타난 사랑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죄사함을 받고 죄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가 완전히 청산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들여주셨다는 것,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나의 죄를 사하셨고, 그분이 흘린 피로 속죄함을 받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나의 의와 공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 인한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 제일이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얼마나 쉽습니까?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영접은 마음을 열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음의 감옥 속에서 광명의 태양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죄가 흔적도 없이 도말됩니다. 마음이 청결해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여 죄를 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영접하는 자마다 죄가 청산됩니다. "저를 믿는 자마다"라는 말은 "저를 영접하는 자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믿음이라는 말을 오해하고 잘못 해석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가려져 버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를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도 없고 찬양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의미를 올바로 알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서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저의 심각한 죄가 부끄러워 주님 앞에서 도망가고자 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때로는 저의 힘과 의로 저의 죄를 씻으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저의 무거운 죄의 짐을 벗겨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죄를 이미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만이 저의 죄를 사할 수 있음을, 그리고 나의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사랑의 확증임을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주님의 사랑에 제 영혼이 감전되었습니다. 그 사랑으로 이전의 죄를 모두 불태우고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혼이 새롭게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총과 사랑 안에서 본 하나님, 그 하나님이 진정한 저의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의 놀라운 사랑을 항상 감사하며 찬양하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묵상하기

1.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를 도말하고 죄의 짐을 벗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신앙에서 사랑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인간이 그 사랑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2.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에 감전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 경험이 없는 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