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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QT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4)

Mar 20, 2016 11:56 PM EDT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이게 밟힐 뿐이니라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예수님께서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이 맛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너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잃으면 누가 그것을 대신하겠는가?"라는 말씀입니다. 나의 사명을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자리를 다른 누군가가 채울 수 없습니다. 나를 통해서만 드러낼 수 있는 세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때로는 가장 먼저 사명을 받은 사람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함으로 다른 이가 그 사명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최선의 역사가 아니라 차선의 역사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한 명 한 명이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명을 잃어버릴 때,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무가치한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길을 나섰다가 중도에 포기하면 그 동안 믿었던 모든 것이 쓸모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믿으려면 끝까지 믿어야 하고, 또한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명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자는 다만 밖에 버려진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밟힌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편단심의 충성스러운 사람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배반자와 변절자는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게 됩니다.

신앙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변질입니다. 소금이 변질되면 더 이상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버려지고 밟혀집니다. 히브리 기자는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6)고 했습니다. 한 번 믿음을 가졌다 변절해 타락한 자들은 다시 회개할 수 없다는 이 말씀은 매우 두려운 말씀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연약함으로 원치 않게 죄를 거듭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버리고 세속화된 신자는 그리스도를 현저히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 한 번 실족한 자를 다시 세우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엄격한 기준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신앙을 잃어버린 자가 그것을 다시 회복하려면 적어도 3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앙의 뜨거움을 한 번 잃어버리게 되면, 그것을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고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회복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족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신앙을 깊이 점검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실족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변화시킬 자입니다.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 자가 다시 사명을 버리고 세속화된다는 것은 소금의 사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군자는 화이부동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화평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결코 세상과 같아지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과 동화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타락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야 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죄인들과 씨름하고 함께 섞여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락한 세상과 같아지지 않아야 하고, 온전히 변화의 능력을 드러내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이 세상의 소금이며, 하나님의 아들,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라는 정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들어가고 돼지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벧후2:21-22)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지적과 같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귀한 피로 우리를 깨끗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전에 죄로 물들었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구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전에 죄로 물들었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구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전에 죄로 물들었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구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상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런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던 베드로 사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음성이 신앙의 길을 가는 자들, 그리고 변질의 위기 가운데 있는 자들을 지켜줄 것입니다. 우리는 세속화된 그리스도인으로의 변질에 대해 경계하며, 항상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저를 세상 가운데서 소금과 같은 자로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세상의 죄악과 제 안의 세상을 사랑하는 거짓된 마음으로 인해 고귀한 사명을 잃어버리고 변질될 수 있는 연약함이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제 안의 구원을 더욱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고, 세상과 동화되지 아니하고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정원이 되도록 변화시키는 데 힘쓰는 하늘 소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제 생명을 잃어버리는 한 있더라도 저에게 주신 사명만큼은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묵상하기

1. 신앙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소금이 맛을 잃으면 어떻게 됩니까?

2.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이 길을 가고 있습니까? 사명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모습이 있다면, 회개하고 다시금 온전히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