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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QT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1)

Apr 20, 2016 10:16 PM EDT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의 빛으로 증거 했습니다. 그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 이니라"(요3:19),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 이로라"(요9:5)

특히 요한은 예수님을 큰 빛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빛 중에서도 빛(The light)이라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어디로 갈 지 몰라 방황하는 영혼들의 길을 밝게 비추어 주는 진리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그 빛은 진리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비춰주시고 우리가 생명에 이를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십니다.(요14:6) 주님은 빛이 창조되기 전 태초에 세상의 모습과 같이 진리를 잃어버림으로 혼돈하고 공허한 우리 내면과 이 땅에 한 줄기의 강렬한 빛으로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망의 그림자로 덮여있던 이 땅을 빛으로 밝히셨습니다. 그 빛이 임하는 곳마다 생명이 싹트게 됩니다.(요1:4)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께서 그 빛을 제자들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빛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빛이 임하면 어두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 땅 가운데 가득한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큰 빛이라면, 그의 제자들은 작은 빛입니다. 우리가 빛이라는 것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 빛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땅히 그러한 빛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진리의 빛 한 빛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세계를 우리가 소망하며, 한 점의 어둠도 없는 세계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스타라고 불리는 세상의 유명 인사들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 빛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 안에 들어온 빛은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꺼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빛을 우리 안에 심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아무리 작고 초라해 보인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세상의 화려해 보이고 커 보이는 사람들을 조금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빛이기 때문입니다.

빛은 어둠에 속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 것이니라"(약1:27)고 했습니다. 진정한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에 속할 수 없습니다. 빛이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이라면, 어두움은 죄로 물든 세상과 그에 속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와 세상은 빛과 어둠의 관계이기 때문에 결코 서로 타협할 수 없고, 또한 하나 될 수 없습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저절로 소멸됩니다. 새벽을 알리는 태양이 떠오르면, 밤의 어두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빛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결코 어둠 가운데, 즉 죄 가운데 거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전통 놀이 중에 윷놀이가 있습니다. 윷놀이에서는 양편의 말이 절대로 함께 가지 못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처럼 빛과 어둠은 타협할 수 없으며, 함께 거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그리스도인이 죄악의 세상에 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이기지만,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빛이 비취면 어두움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춥니다, 이처럼 강렬한 진리의 빛이 들어와 이 땅 구석구석을 비추면, 모든 어둠의 세력들은 힘을 잃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빛의 삶을 살아간다면, 새벽녘에 동터오는 태양으로 인해 한 밤의 어두움이 모두 사라지는 것처럼 세상의 어두움이 모두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사람들에게 숨겨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산은 나무가 별로 없어서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사람들에게 숨겨질 수 없었습니다. 또한 산은 세상과 다른 곳, 세상과 구별된 곳이라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산 위에 있는 동네와 같이 그리스도의 제자는 세상과 결코 하나 될 수 없고, 또한 숨기려고 해도 세상가운데 밝히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두움 가운데 임하는 빛은 숨겨질 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질 수 없는 것처럼, 빛의 자녀인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어둠으로 가득한 이 땅 가운데서 숨김없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과 그들이 이룬 공동체는 세상에 속할 수 없으며, 산 위에 거룩하게 분리되어있는 동네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빛도 없이 시작된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세상 가운데 증거 되고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소망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빛을 밝히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그리스도의 밝은 빛으로 저를 비추심으로 세상의 어두움 가운데 있던 자가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에게 임한 그리스도의 빛을 이 땅 가운데 온전히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어둠 가운데서 방황하는 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제자는 산 위에 있는 동네와 같아서 숨겨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세상에 속해 어두움에 처할 때가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제가 온전히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묵상하기

1. 빛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겠습니까?
2. 빛을 산 위에 동네가 숨기우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