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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QT 율법의 완성(1)

May 31, 2016 05:28 AM EDT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인간의 내면을 위해 주어진 새 법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법을 선포하셨습니다. 이전의 율법과 다른 새로운 법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해주신 새 법은 옛 법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 두 법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마태복음 5장의 후반부(마5:17-48)에 나오는 6가지 반제를 통해서 모세의 율법보다 한 차원 더 깊어진 천국의 새 법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죄를 지적하고 있지만, 예수님의 새 법은 내면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반제를 통해서 형제에 대해서 성내는 것, 마음으로 간음하는 것까지도 살인과 간음과 동일한 죄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의 문제에 대해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신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해서는 죄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이 예수님의 새 법에서는 뚜렷한 죄가 됩니다.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죄가 드러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자신이 내면으로 짓는 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낍니다.(롬2:14-15) 죄형법정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으로 규정된 죄만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적인 죄는 비록 성문법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인간의 영혼은 자신이 내적으로 은밀하게(롬2:16) 지은 죄에 대해서도 깊은 고통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새 법은 바로 이 인간의 양심(내면)에 적용되는 법입니다. 인간의 영혼을 위해 아름답게 지켜가기 위해서 필요한 법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영혼의 진정한 행복을 원하셨고, 이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을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해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혼을 고통스럽게 하는 죄로부터 자유를 얻을 때,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아셨던 것입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외적인 범죄도 있지만, 마음으로 행하는 수많은 범죄들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고 했고, 예수님께서는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마15:18-20),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리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1-23)고 하셨습니다. 모든 죄의 시작은 타락한 인간의 마음입니다. 에수님께서도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 있는 것들이 나와서 사람들을 더럽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는 썩어버린 하수구와 같이 악독한 죄가 가득합니다. 이 문제가 철저히 청산되지 않고는 진정으로 인간이 아름답게 살 수가 없습니다.

팔복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마음을 잘 지키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천국의 백성은 자신의 영혼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 어떤 것보다 인간의 영혼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마음으로 짓는 죄가 사람을 진정으로 고통스럽게 합니다.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우리 삶에서 너무나 무거웠던 죄의 짐들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죄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사단은 항상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고 빼앗으려고 합니다. 주님의 새 법을 지킴으로 우리의 마음이 청결해지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영혼의 깊은 곳을 보실 수 있는 깊은 영적인 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숨겨져 있던 이 문제를 정확히 끄집어내신 예수님의 가르침은 매우 탁월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표면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간다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겉으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새 법에서는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과 같이 영혼의 깊은 세계를 볼 수 있는 깊은 영적인 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본질을 볼 수 있고, 본질적인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적으로 감추어진 죄라 할지라도 반드시 표면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땅 밑에 숨겨 있던 돌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 밖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적인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무법, 율법, 복음의 3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법은 강도, 율법은 바리새인, 복음은 그리스도가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 없이곧바로 인간에게 새 법을 주실 수도 있으셨지만, 강도와 같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넘어서 천국의 새 법을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살인하고 도적질하기에 바쁜 자들에게 대속과 비움의 세계를 가르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수학의 기본적인 덧셈과 뺄셈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 미분, 적분부터 가르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을 충분히 훈련시킨 후에야 예수님을 통해서 새 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기초가 세워진 자들에게 오셔서 백성들에게 새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율법 안에서 살아온 자들에게 더 온전한 세계를 열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