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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QT 우리를 보라

Jun 30, 2017 11:26 PM EDT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사도행전에서 일어난 첫 번째 기적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우리를 보라" 여기서 우리가 누굽니까?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어떤 자들이었습니까? 갈릴리 바닷가의 어부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안 믿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본문에 나오는 앉은뱅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그를 보고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를 보라"고 했을까요? 이 두 제자 안에 뭐가 바라볼 만한 것입니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자는 미문이라고 하는 성전 문 앞에 나와 날마다 구걸했습니다. 그마저도 다른 사람들이 그를 그리로 데려다 옮겨주었던 것입니다. 왜 성전에서 구걸을 했을까요? 이는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 성전을 들어 엎으신 사건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성전을 지키고 있었던 사두개파는 돈에 있어 부패된 자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성전에 제물을 가지고 나아오면, 사두개인들이 제물에 흠이 있는지 감별했는데 다 흠이 있다고 하고 성전에서 제물을 새로 사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상인들과 결탁하여 이윤을 취하였고, 하나님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연고로 성전에서 나오는 자들의 손에는 보통 제물을 사고 받은 거스름돈이 들려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다가왔을 때에도 앉은뱅이의 시선은 습관적으로 본능적으로 그들의 손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이 삶의 초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초점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삭개오에게 임한 구원은 그가 예수를 보고자 했던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늘 예수를 보고자 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앉은뱅이는 삶의 초점이 무엇입니까?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한 채 푼돈만 바라며 사는 인생, 나면서부터 비참한 운명에 사로잡혀서 이렇게 구걸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베드로 요한은 유심히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보았습니까? '저가 나였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삶의 정황(Sitz im Leben)이라고 합니다. 저의 모습이, 운명에 갇혀서 늘 동전 몇 푼을 추구하고 살았던 나의 과거의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우리에게 구원이 왜 필요한 것입니까? 왜냐하면 구원은 확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No other name. No other way. 바울 사도는 천하에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직 주님 만이 우리의 구원이시고 근본적인 삶의 곤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내실 분입니다. 갈릴리 촌 사람이자 하층민이었지만 지금은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에서 주를 앙망하는 자로 우뚝 서 있는 우리를 보라. 너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걸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 말씀이 우리의 입에서 또다시 선포되는 힘찬 능력의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아름다운 기적의 사건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일어나길 기도합시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처럼 운명 아래 짓눌려 푼돈을 구걸하는 자와 같이 살 수밖에 없었던 저희를 거룩한 성전에 세우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구원을 노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이들을 또한 일으켜서 그들이 기뻐 뛰며 주를 찬양하는 기적의 사건을 일으키길 원합니다. 저희가 가진 것이 없으나 있는 것이 있으니 이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에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드러내고 행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묵상하기

1. 우리 안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자와 같이 운명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 있습니까? 그와 같이 하나님 앞에 스스로 나아가지 못한 채 물질만을 추구하며 살았던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2. 당신의 삶의 초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어디에 소망을 두고 무엇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3. 구원의 은총이 임하면 베드로와 요한과 같이, 본문의 앉은뱅이와 같이 체험한 놀라운 삶의 전환과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갈망하는 모습이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