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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시작... 부활절까지 '기도와 회개의 40일길' 간다

Feb 22, 2018 07:00 AM EST

2월 14일, 재의 수요일을 맞아 부활절까지의 40일길 여정이 시작됐다.

이 기간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회개하는 기간이다.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의 길을 함께 걸으며 십자가의 승리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에 그에게 주어진 삶의 이유를 압축적으로 기록해놓았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3:10-12)

회개 없는 믿음, 회개 없는 용서와 축복은 크리스천을 피상적으로 만들고 외식에 빠지게 한다. 사순절은 믿는 자들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수 있도록 특별히 주어진 묵상의 기간이자 십자가 앞에 우리의 죄적은 모든 것들을 못박는 기간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회개로, 금식으로, 부활의 영광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기간을 갔으며, 부활절에는 새신자들에게 세례를 주며 풍성한 생명의 역사를 함께 기뻐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지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히9:28)

'죽음'은 완전한 끝이자 실패를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죽음을 이기셨다. 그리스도교의 핵심적 메시지인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 부활의 큰 능력을 체험하는 기간이 되길 소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