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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QT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Oct 02, 2021 03:09 AM EDT

로마서 QT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의 죄론은 '1장18절'부터 '3장20절'까지입니다. 더 짧게 보면 '3장18절'까지 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방인의 죄, 유대인의 죄, 우리의 죄까지 '죄의 종합판'을 보고 있습니다. 사도는 이것을 요약해서 죄의 구조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세 가지'로 말했습니다. 첫번째는 '생각과 마음'이고 두번째는 '말'이고, 세번째는 '행동'입니다. 11절은 '생각과 마음'의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먼저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 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적'인 것과 '의지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던 안 찾던 그것은 내 자유가 아닙니까? 내 인생을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까? 왜 내가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찾아야 합니까? 내 삶을 내 마음대로 사는데, 그것이 뭐가 죄입니까?'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도는 '그것이 죄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도 죄이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이 죄라고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롬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로마서 1장에서도 바울은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는 것이 죄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의 접촉점이 끊어지는 순간, 죄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죄의 뿌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죄의 뿌리를 정확히 봐야 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실로 중요한 것입니다.

사도는 시편 14편을 제일 먼저 끄집어 내고 있습니다.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왜 인간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가 어리석고 무지하다는 증거입니다. 무식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고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죄를 짓고 사는 것입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이 말씀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알거나 하나님께 다다를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여기(롬 3:12), '치우쳤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인간의 바로 서지 못하고 기울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익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죄로 인해 더러워지고 썩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썩은 것은 무익하지 않습니까?  인간의 마음이 변질되었고 그로 인해 악취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음 구절과 연결됩니다.

롬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3: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동굴에 넣고 큰 돌을 가져다 막았습니다. 그 돌을 치워보면 그 안에 썩은 것이 가득했고 악취가 나왔습니다. 13절에,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면 마음에서부터 부패가 일어납니다. 즉, 마음으로부터죄가 나옵니다. 마음과 생각이 썩으니, 악독한 말과 저주의 말이 혀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음'에서 '목구멍'으로, '목구멍'에서 '혀'로, 그 다음은 '입술'에서 악한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도는 앞에서 '생각과 마음의 죄'를 지적했고, 여기 두번째는 '말'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3장을 봅시다. [약 3:2-6]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는 훌륭한 사도였는데, 지옥에 들어가는 키가 혀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주신 혀로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사 11:4]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입의 막대기는 혀입니다. 우리의 혀와 입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죄를 심판하는 도구로 쓰여져야 합니다. 죄의 도구가 아니라, 의의 도구로 쓰여져야 합니다. 

롬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3: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3: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 다음은 발이 나옵니다. '생각의 죄'가 '말의 죄'를 낳고, 끝으로 '행동의 죄'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발은 죄를 짓는데 있어서 빠릅니다. 나쁜 것은 정말 빨리 퍼집니다. 인간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다 부패했습니다. 인간은 총체적으로 '죄적 존재'입니다. 그리하여 인생이 얻게 되는 결론은 무엇입니까?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16절).' 멸망과 고생 밖에 남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니, 결국은 파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태양으로부터 단절되면, 생명력을 잃게 되고 결국 죽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파멸과 고생의 길로 가라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이렇게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파멸과 고생의 한 가운데 있는 자들이여! 평화와 평강의 길을 잃어버린 자들이여! 먼저는 하나님께 돌아서라. 그리고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라'고 말입니다.